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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직/간접 목적어 정리
🇪🇸 스페인어

스페인어 직/간접 목적어 정리

스페인어의 직접 목적어와 간접 목적어 대명사의 형태, 위치, 사용법을 예문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04-13·14분 읽기
#스페인어#문법#목적어#대명사#직접목적어#간접목적어

스페인어 목적어 대명사란

스페인어에서 목적어 대명사는 문장에서 동사의 대상이 되는 명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어에서 "나는 그 책을 읽었다"를 "나는 그것을 읽었다"로 바꿀 수 있는 것처럼, 스페인어에서도 이미 언급된 명사를 대명사로 대체하여 반복을 피합니다.

스페인어의 목적어 대명사는 직접 목적어 대명사(complemento directo)와 간접 목적어 대명사(complemento indirecto)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를 정확히 구분하고 사용하는 것은 스페인어 문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직접 목적어 대명사

직접 목적어는 동사의 행위를 직접 받는 대상입니다. "나는 책을 읽는다"에서 "책을"이 직접 목적어입니다. 스페인어에서는 "Que + 동사?"라고 물었을 때 대답이 되는 부분이 직접 목적어입니다.

직접 목적어 대명사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me(나를), te(너를), lo(그를/그것을 - 남성), la(그녀를/그것을 - 여성), nos(우리를), os(너희를), los(그들을/그것들을 - 남성), las(그녀들을/그것들을 - 여성).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Compro el libro"(나는 그 책을 산다)에서 "el libro"를 대명사로 바꾸면 "Lo compro"(나는 그것을 산다)가 됩니다. "Veo a Maria"(나는 마리아를 본다)에서 "a Maria"를 대명사로 바꾸면 "La veo"(나는 그녀를 본다)가 됩니다. "Escribo las cartas"(나는 편지들을 쓴다)에서 "las cartas"를 대명사로 바꾸면 "Las escribo"(나는 그것들을 쓴다)가 됩니다.

참고로, 스페인에서는 남성 사람을 가리킬 때 lo 대신 le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leismo"라고 부르며, 스페인에서는 허용되지만 중남미에서는 lo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접 목적어 대명사

간접 목적어는 동사의 행위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상입니다. 주로 "~에게"에 해당합니다. "나는 마리아에게 책을 준다"에서 "마리아에게"가 간접 목적어입니다.

간접 목적어 대명사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me(나에게), te(너에게), le(그/그녀/당신에게), nos(우리에게), os(너희에게), les(그들/그녀들/당신들에게).

주의할 점은 3인칭에서 직접 목적어(lo/la/los/las)와 간접 목적어(le/les)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Doy el libro a Maria"(나는 마리아에게 책을 준다)에서 "a Maria"를 대명사로 바꾸면 "Le doy el libro"(나는 그녀에게 책을 준다)가 됩니다. "Escribo una carta a mis padres"(나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쓴다)에서 "a mis padres"를 대명사로 바꾸면 "Les escribo una carta"(나는 그들에게 편지를 쓴다)가 됩니다. "El profesor me explica la leccion"(교수님이 나에게 수업을 설명해 준다)에서 me는 간접 목적어 대명사입니다.

목적어 대명사의 위치

목적어 대명사는 문장에서 특정 위치에 놓여야 합니다. 위치 규칙은 재귀대명사와 동일합니다.

첫째, 활용된 동사 앞에 놓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인 문장에서 목적어 대명사는 활용된 동사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Lo compro"(나는 그것을 산다). "Le doy el libro"(나는 그에게 책을 준다). "No lo quiero"(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부정문에서는 no가 대명사 앞에 옵니다.

둘째, 동사 뒤에 붙이는 경우입니다. 원형동사(infinitivo), 현재분사(gerundio), 긍정 명령형(imperativo afirmativo)에서는 대명사가 동사 뒤에 직접 붙습니다. "Voy a comprarlo"(나는 그것을 살 것이다). "Estoy leyendolo"(나는 그것을 읽고 있다). "Compralo"(그것을 사라). "Dile la verdad"(그에게 진실을 말해라).

셋째, 조동사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poder, querer, ir a 등의 조동사와 함께 사용할 때는 대명사를 조동사 앞에 놓거나 원형동사 뒤에 붙일 수 있습니다. "Lo quiero comprar" 또는 "Quiero comprarlo"(나는 그것을 사고 싶다). 두 가지 모두 올바른 표현입니다.

직접 목적어와 간접 목적어의 동시 사용

한 문장에 직접 목적어와 간접 목적어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규칙이 있습니다.

순서는 항상 간접 목적어가 먼저, 직접 목적어가 나중입니다. "Me lo da"(그는 나에게 그것을 준다). 여기서 me는 간접 목적어, lo는 직접 목적어입니다. "Te la presto"(나는 너에게 그것을 빌려준다). te는 간접 목적어, la는 직접 목적어입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le/les + lo/la/los/las의 조합에서 le/les가 se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발음의 편의를 위한 규칙입니다. "Le doy el libro"(그에게 책을 준다)에서 "el libro"도 대명사로 바꾸면 "Le lo doy"가 아니라 "Se lo doy"가 됩니다. "Les compro los regalos"(그들에게 선물을 산다)에서 둘 다 대명사로 바꾸면 "Les los compro"가 아니라 "Se los compro"가 됩니다.

이 se는 재귀대명사의 se와 형태가 같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문맥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se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모호할 때는 "a el/ella/usted/ellos/ellas/ustedes"를 추가하여 명확하게 합니다. "Se lo doy a ella"(나는 그녀에게 그것을 준다). "Se lo digo a ustedes"(나는 여러분에게 그것을 말합니다).

간접 목적어의 중복 사용

스페인어에서는 간접 목적어 명사가 문장에 있더라도 간접 목적어 대명사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한국어에는 없는 특징입니다.

"Le doy el libro a Maria"(나는 마리아에게 책을 준다). 여기서 "a Maria"가 있음에도 le가 함께 사용됩니다. "Les envio un mensaje a mis amigos"(나는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a mis amigos"가 있지만 les도 함께 씁니다.

이런 중복 사용은 특히 간접 목적어가 3인칭일 때 매우 흔합니다. 1인칭과 2인칭에서는 "A mi me gusta"(나는 좋아한다), "A ti te interesa"(너는 관심이 있다)와 같이 강조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gustar 유형 동사와 간접 목적어

gustar(좋아하다), interesar(관심 있다), encantar(매우 좋아하다), molestar(귀찮다/불편하다), importar(중요하다/상관하다) 등의 동사는 항상 간접 목적어와 함께 사용됩니다.

"Me gusta el cafe"(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직역하면 "커피가 나에게 마음에 든다"입니다. "Te interesa la historia?"(너는 역사에 관심이 있니?). "Le encanta la musica"(그/그녀는 음악을 매우 좋아한다). "Nos molesta el ruido"(소음이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Les importa la opinion publica"(그들은 여론을 중요시한다).

자주 하는 실수

목적어 대명사를 사용할 때 학습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들을 정리합니다.

첫째, 직접 목적어와 간접 목적어를 혼동하는 실수입니다. "Lo digo a Maria"는 틀린 표현입니다. Maria는 간접 목적어이므로 "Le digo algo a Maria"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둘째, le + lo를 se + lo로 바꾸지 않는 실수입니다. "Le lo doy"는 틀린 표현이고, "Se lo doy"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셋째, 대명사의 위치를 잘못 놓는 실수입니다. "Compro lo"는 틀린 표현이고, "Lo compro"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활용된 동사 앞에 놓아야 합니다.

넷째, 성별/수를 일치시키지 않는 실수입니다. "la casa"를 대체할 때 "lo"가 아닌 "la"를 사용해야 합니다. "La compro"(나는 그것(집)을 산다).

실전 연습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부분을 대명사로 바꿔 보세요.

"Compro el coche" - "Lo compro" (남성 단수이므로 lo). "Veo a mis amigos todos los dias" - "Los veo todos los dias" (남성 복수이므로 los). "Doy un regalo a mi madre" - "Le doy un regalo" (간접 목적어이므로 le). "Doy un regalo a mi madre"에서 둘 다 대명사로 바꾸면 - "Se lo doy" (le + lo가 se + lo로 변환). "Leo las noticias por la manana" - "Las leo por la manana" (여성 복수이므로 las). "Escribo una carta a mis padres" - "Les escribo una carta" (간접 목적어 복수이므로 les).

실전 대화

A: "Has visto la nueva pelicula de Almodovar?" (알모도바르의 새 영화 봤어?)

B: "Si, la vi el fin de semana pasado. Te la recomiendo." (응, 지난 주말에 봤어. 너에게 추천해.)

A: "Me la han recomendado muchos amigos. Donde puedo verla?" (많은 친구들이 추천했어. 어디서 볼 수 있어?)

B: "Puedes verla en el cine del centro. Te compro las entradas si quieres." (시내 극장에서 볼 수 있어. 원하면 표를 사줄게.)

A: "En serio? No hace falta, pero gracias. Se lo agradezco mucho." (정말? 그럴 필요 없어, 하지만 고마워. 정말 감사해.)

이 대화에서 la(영화를), te(너에게), me(나에게), la(영화를), las(표들을), se lo(그것을 그에게) 등 다양한 목적어 대명사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직접 목적어와 간접 목적어 대명사는 스페인어의 핵심 문법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 규칙을 확실히 이해하고 반복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le/les가 lo/la 앞에서 se로 바뀌는 규칙과 대명사의 위치 규칙을 잘 기억하세요. 일상 대화에서 대명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하면 스페인어가 한층 더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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