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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사역동사 완벽 정리 (make/have/let/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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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사역동사 완벽 정리 (make/have/let/get)

make, have, let, get 등 영어 사역동사의 의미 차이, 문법 구조, 실전 예문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04-13·16분 읽기
#영어#사역동사#문법#make#have#let#get

사역동사란 무엇인가?

사역동사(causative verb)란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드는 동사를 말합니다. 한국어로는 "시키다", "하게 하다", "하도록 하다" 등으로 번역되는데, 영어에서는 make, have, let, get이 대표적인 사역동사입니다.

한국어에서는 "시키다"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대부분의 상황을 커버할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른 사역동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각 동사마다 강제성의 정도, 화자의 태도, 문법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네 가지 사역동사의 정확한 의미 차이와 문법 구조를 정리하고,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구체적인 예문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make: 강제로 하게 하다

make는 사역동사 중 가장 강한 강제성을 가집니다. 상대방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억지로 시키다", "~하게 만들다"라는 뉘앙스입니다.

문법 구조: make + 목적어 + 동사원형

The teacher made the students rewrite the essay.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에세이를 다시 쓰게 했습니다.)

My parents made me clean my room every weekend. (부모님은 매주 주말마다 나에게 방 청소를 시켰습니다.)

The manager made everyone stay late to finish the project.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끝내기 위해 모두에게 야근을 시켰습니다.)

make는 감정을 유발하는 상황에서도 자주 사용됩니다. 이때는 목적어 뒤에 형용사가 올 수 있습니다.

문법 구조: make + 목적어 + 형용사

The movie made me cry. (그 영화가 나를 울게 만들었습니다.)

His joke made everyone laugh. (그의 농담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The news made her happy. (그 소식이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This weather makes me sleepy. (이 날씨가 나를 졸리게 만듭니다.)

주의할 점은 수동태로 바꿀 때 to가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능동태: The teacher made the students study hard. 수동태: The students were made to study hard by the teacher.

능동태에서는 make + 목적어 + 동사원형이지만, 수동태에서는 be made + to 부정사 형태가 됩니다. 이 점을 시험에서 자주 출제하므로 반드시 기억해 두세요.

have: 당연히 하게 하다, 시키다

have는 make보다 강제성이 약합니다. 권한이나 자격이 있는 사람이 당연한 일로서 시키는 뉘앙스입니다. 업무 지시, 서비스 요청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문법 구조: have + 목적어 + 동사원형

I'll have my assistant send you the documents. (제 비서에게 서류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The doctor had the patient take the medicine three times a day. (의사는 환자에게 하루 세 번 약을 먹게 했습니다.)

I had the waiter bring me another glass of water. (웨이터에게 물을 한 잔 더 가져오게 했습니다.)

have는 전문 서비스를 받는 상황에서 특히 많이 사용됩니다. 이때는 목적어 뒤에 과거분사가 옵니다.

문법 구조: have + 목적어 + 과거분사 (p.p.)

I had my car repaired at the garage. (정비소에서 차를 수리했습니다.)

She had her hair cut yesterday. (그녀는 어제 머리를 잘랐습니다.)

We need to have the document translated into English. (서류를 영어로 번역해야 합니다.)

I had my suit dry-cleaned for the interview. (면접을 위해 정장을 드라이클리닝 했습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전문가)에게 맡겨서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I had my hair cut"은 내가 직접 자른 것이 아니라 미용사에게 잘린 것입니다.

let: 허락하다, ~하게 해주다

let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허락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는 뉘앙스입니다. 강제성이 없고, 오히려 허용의 의미가 강합니다.

문법 구조: let + 목적어 + 동사원형

My boss let me leave early today. (상사가 오늘 일찍 퇴근하게 해줬습니다.)

Her parents let her study abroad. (부모님이 그녀가 유학가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Please let me know if you have any questions. (질문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Don't let the children play near the road. (아이들이 도로 근처에서 놀지 못하게 하세요.)

Let me help you with that. (그것 도와드리겠습니다.)

let은 일상 회화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특히 "Let me ~"는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제안의 표현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Let me think about it. (생각해 보겠습니다.) Let me check the schedule. (일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Let me introduce myself.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let은 수동태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동태가 필요한 경우에는 let 대신 allow나 permit을 사용합니다.

He was allowed to leave early. (그는 일찍 떠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He was let to leave early. (비문법적, 사용하지 않음)

get: 설득해서 하게 하다

get은 설득, 부탁, 노력을 통해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뉘앙스입니다. make처럼 강제적이지는 않지만, have보다는 약간의 노력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문법 구조: get + 목적어 + to 부정사

중요한 점은 get 뒤에는 동사원형이 아니라 to 부정사가 온다는 것입니다. make, have, let과 다른 점이므로 반드시 기억하세요.

I finally got my brother to help me move. (마침내 형을 설득해서 이사를 도와주게 했습니다.)

She got her children to eat vegetables by making them into smoothies. (야채를 스무디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야채를 먹게 했습니다.)

The teacher got the students to participate in the discussion. (선생님이 학생들을 토론에 참여하게 했습니다.)

How did you get him to agree to the plan? (어떻게 그를 설득해서 계획에 동의하게 했나요?)

get도 have와 마찬가지로 전문 서비스를 받는 상황에서 과거분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법 구조: get + 목적어 + 과거분사 (p.p.)

I need to get my phone fixed. (전화기를 수리해야 합니다.)

She got her nails done before the party. (파티 전에 네일을 했습니다.)

We should get the house painted before winter. (겨울 전에 집을 칠해야 합니다.)

이 구조는 have + 목적어 + 과거분사와 거의 같은 의미이지만, get이 조금 더 구어체적이고 일상적인 느낌입니다.

네 가지 사역동사 비교 정리

같은 상황을 네 가지 사역동사로 표현하면 뉘앙스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상황: 아이에게 숙제를 하게 하다

make: I made my son do his homework. (억지로 시켰다. 아이가 하기 싫어했지만 강제로 하게 만들었다.)

have: I had my son do his homework. (당연한 것으로 시켰다. 숙제는 해야 하는 것이니까 하라고 했다.)

let: I let my son do his homework. (하게 허락했다. 아이가 숙제를 하겠다고 해서 하게 해줬다. 실제로는 이 상황에서 잘 안 쓰임.)

get: I got my son to do his homework. (설득해서 하게 했다. 처음에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유를 설명하거나 보상을 약속해서 하게 했다.)

이처럼 같은 상황이라도 화자의 의도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사역동사가 달라집니다.

help: 준사역동사

help는 엄밀히 말하면 사역동사는 아니지만, 사역동사와 비슷한 구조를 가집니다. help 뒤에는 동사원형과 to 부정사 모두 올 수 있습니다.

문법 구조: help + 목적어 + 동사원형 / to 부정사

She helped me carry the boxes. She helped me to carry the boxes. (그녀가 상자 옮기는 것을 도와줬습니다.)

두 형태 모두 올바르며 의미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동사원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자연스럽습니다.

Can you help me find my keys? (열쇠 찾는 것 좀 도와줄 수 있어요?)

The app helps users manage their schedules. (이 앱은 사용자들이 일정을 관리하는 것을 돕습니다.)

실전에서 자주 틀리는 실수

첫째, get 뒤에 동사원형을 쓰는 실수입니다.

I got him help me. (틀림) I got him to help me. (올바름)

get만 유일하게 to 부정사를 사용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둘째, let 뒤에 to를 붙이는 실수입니다.

She let me to use her computer. (틀림) She let me use her computer. (올바름)

let 뒤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이 와야 합니다.

셋째, make의 수동태에서 to를 빼먹는 실수입니다.

The students were made study hard. (틀림) The students were made to study hard. (올바름)

넷째, have와 get의 뉘앙스를 무시하고 무조건 make를 쓰는 실수입니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보고서를 쓰게 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 지시이므로 have가 적절합니다.

I made my team write the report. (강제로 억지로 시킨 느낌) I had my team write the report. (업무로 자연스럽게 지시한 느낌)

사역동사를 활용한 실전 표현

직장에서 자주 쓰는 표현: I'll have my team review the proposal by Friday. (금요일까지 팀에게 제안서를 검토하게 하겠습니다.) Could you get the IT department to fix this issue? (IT 부서에 이 문제를 해결하게 해주시겠어요?) The client made us revise the entire design. (고객이 우리에게 전체 디자인을 수정하게 했습니다.) My boss let me work from home on Fridays. (상사가 금요일에 재택근무를 하게 해줬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 I need to have my car inspected. (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Don't let the dog run into the street. (개가 도로로 뛰어나가지 못하게 하세요.) I finally got my friend to try Korean food. (드디어 친구를 설득해서 한국 음식을 먹게 했습니다.) The cold weather made me want to stay home. (추운 날씨가 집에 있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서비스 관련 표현: I had my teeth cleaned at the dentist.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았습니다.) She got her passport renewed last week. (지난주에 여권을 갱신했습니다.) We need to get the roof repaired before the rainy season. (장마철 전에 지붕을 수리해야 합니다.) I had my watch battery replaced. (시계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사역동사는 영어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는 문법 요소입니다. 네 가지 동사의 강제성 정도와 문법 구조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면,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핵심은 make는 강제, have는 지시, let은 허락, get은 설득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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